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홍순선 제19대 강원자치도새마을회 회장 취임

기사입력 : 2024년03월14일 14:31

최종수정 : 2024년03월14일 14:31

김진태 강원지사, 권혁열 강원자치도의장, 심규언 동해시장 등 400여명 참석
홍순선 회장 "강원새마을회 재정 안전과 진정성 있는 일감 발굴 등에 최선 다하겠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홍순선 제19대 강원특별자치도새마을회 회장이 14일 취임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홍순선 강원자치도새마을회 회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2024.03.14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열린 홍순선 회장 취임식에는 김진태 강원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권혁열 강원자치도의회의장, 최재석·김기하·유순옥·김길수·심영 강원자치도의원,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심영섭 강원경제청장, 오종식 동해문화원장, 전억찬 강원경제인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잘 살아보자는 새마을 정신, 이건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며 새마을 정신은 다 끝난게 아니라 계속되는 것"이라면서 "도지사로 있는 동안에는 새마을에 대해 확실히 지원해 드릴 것이며 여러분과 힘을 합쳐 특별자치도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강원지사가 홍순선 강원자치도새마을회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인삿말을 하고 있다. 2024.03.14 onemoregive@newspim.com

권혁열 강원자치도의장은 "대한민국은 식민지배의 아픔과 전쟁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중의 하나였으나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정신 아래 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새마을운동 덕분에 우리는 세계 속의 강국이 될 수 있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눈 부신 성장과 번영은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금부터 54년전 하면된다는 확신과 국민적 염원을 담아 시작한 새마을 운동은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도전이 길이었다. 그 도전을 통해 5천년 역사를 이어온 가난의 굴레를 벗어던졌고 세계인이 동경하는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며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운동이 아니라 현재도 진행형의 운동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며 한국 사회의 성장을 선도하는 살아있는 운동으로 발전해 왔다"고 극찬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홍순선 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권혁열 강원자치도의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등이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2024.03.14 onemoregive@newspim.com

홍순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 가족들의 다양한 지혜와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장 재임기간 강원새마을회의 재정 안전과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새마을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일감을 발굴하고 이사회 등을 거쳐 결정된 사항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박형배 제18대 회장이 이임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