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단독] 경기도, 200억 규모 김동연표 초거대AI 플랫폼 만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자체 첫 AI 데이터플랫폼 전략 수립
다음주 데이터플랫폼 컨설팅 공고 예정
네이버·카카오·LG·삼성전자 등 각축전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경기도가 약 200억원을 투입해 '김동연표' 초거대AI 플랫폼을 만든다.

범정부 초거대AI 플랫폼에 이어 지방정부 전반의 데이터를 거대언어모델(LLM)로 연동해 통합 운영하는 것은 지자체 중에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14일 뉴스핌 취재 결과, 경기도는 오는 18일께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데이터 전 분야에 대한 진단 ▲경기도 데이터 거버넌스 실행을 위한 이행과제 제시 ▲데이터 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방안 수립 ▲생성형 AI 등 정보통신기술(ICT) 최신기술 적용방안 제시 ▲경기도 인공지능 데이터플랫폼 구축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회혁신 포럼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열고,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총괄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4억원 규모이지만 향후 경기도 데이터플랫폼 구축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인 셈이다. 경기도는 사실상 AI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클라우드사업과 연계해 200억원대의 사업 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정 전반의 데이터를 초거대AI와 결합, 데이터 통합관리 거버넌스 체계 수립으로 다양한 영역의 고품질 데이터의 지속적인 개방과 유통으로 데이터·AI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관리체계를 통한 데이터 관리 및 수집 효율성 강화로 숨겨져 있던 필요 데이터를 발굴하고 네거티브 방식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가 보유한 데이터 및 민간 데이터의 투명한 관리로 데이터 품질 강화 및 신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일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과 디지털 행정혁신 체계 수립을 위한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업무 절차 재설계)/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정보화 전략 계획)'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가 포함된 투이컨설팅 컨소시엄이 결정되고 추가로 공고되는 만큼 AI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네이버, NHN 클라우드, 카카오, LG, SKT, KT, 삼성전자 등의 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 10여곳이 앞다퉈 사업 신청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4.03.14 biggerthanseoul@newspim.com

경기도 관계자는 "클라우드·LLM 등 상급인증기관들이 컨설팅 사업에 직접 나설 수는 없고 중소기업이 대표 자격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며 "현재 관련해서 상호 역할 분담을 통해 컨소시엄 또는 개별 입찰에 나설 수 있도록 기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챗봇기업인 '심심이'의 경우, 경북도와 챗GPT를 통한 자치단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유일하게 지방정부와의 LLM 연계 레퍼런스(경력)를 갖춘 기업으로도 꼽힌다.

최정회 대표는 "이번 경기도 사업에는 상당한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각자의 역할을 토대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이 협력해 새로운 LLM 모델을 통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초거대AI 기업이 개발한 LLM 모델을 토대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토종 LLM 모델을 통해 자체 LLM 모델을 구축할 지, 기존 개발된 LLM 모델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할 것인지는 사업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