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시민과 소통을 위해 지난달 부터 진행한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달 22일 청원구 오창읍을 시작으로 이달 8일 상당구 영운동까지 43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복대2동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 = 청주시] 2024.03.14 baek3413@newspim.com |
이 시장은 읍면동 방문에서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읍면동 청사 신축, 농어촌도로 개설, 마을안길 정비 등 394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주민 불편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최근 2년간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573건 가운데 82%를 해결했거나 처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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