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계 복귀' 김부겸, 첫 행선지는 인천..."조금씩 시민들 마음 되돌려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대위 첫 공식일정...맹성규·김교흥 지원사격
구월시장 방문...중간에 정세균 마주치기도
"시민들, 마음 확 열진 않아...가능성 봤다"

[인천=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정계에 복귀한 김부겸 전 총리가 13일 첫 공식 일정으로 인천을 찾았다. 전통시장에서 상인·시민들을 만난 김 전 총리는 "이분들이 쉽게 마음을 열진 알겠지만 조금은 가능성을 본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과 모래내시장을 찾아 남동갑에 출마한 맹성규 의원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맹 의원을 비롯해 박찬대 최고위원, 이병래·이훈기 남동을 예비후보가 김 전 총리 복귀 일정에 동행했다.

[인천=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부겸 전 총리가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에 방문했다. 2024.03.13 hong90@newspim.com

김 전 총리는 "인천 민심이 전국의 바로미터"라며 "그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해온 우리 후보들과 인천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어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천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김 전 총리는 수십 명의 상인·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상인들은 "경제가 너무 어려운데 민주당이 잘 좀 해달라"고 당부하거나 "인천은 민주당"이라며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방문을 마친 김 전 총리는 곧장 서구갑에 출마하는 김교흥 의원 개소식으로 향했다. 개소식 중간에 참석한 정세균 전 총리와 짧은 만남이 이뤄지기도 했다.

정 전 총리는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가 똑바로 제 역할을 하도록 경종을 울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논란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이 정부 들어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국정현안에 대해 협의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이런 총선에서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면 앞으로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총리는 개소식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첫 공식일정에 대한 소감을 묻자 "(시민들이) 가슴에 묻어둔 것을 이제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하는 단계 같다"며 "그동안 '민주당 파이팅' 같은 얘기는 조심스러웠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수도권 판세가 불리한 흐름 아닌가'라는 지적에 "전체적으로 보면 결국 바닥을 친 게 아닌가"라며 "그런 점에서 시민들이 가장 화가 난 부분이 뭔지 찾아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해야 한다. 하루아침에 뒤집어지고 그럴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부겸 전 총리와 정세균 전 총리가 13일 인천 서구갑에 출마한 김교흥 의원 개소식에 참석했다. 2024.03.13 hong90@newspim.com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