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프리미엄 'THE iD'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03월12일 14:09

최종수정 : 2024년03월12일 14:09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카드는 프리미엄카드 브랜드인 'THE iD.(디아이디)'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삼성카드 지난해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인 'THE iD.'를 선보였다. THE iD는 특수 소재와 컬러를 활용해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카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상품별 대표 디자인에는 메탈 소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비접촉 결제 시 내장된 LED에서 빛이 나는 'LED 카드'를 적용했다. 카드 좌측 하단에 홈을 파서 시각장애인·저시력자 고객이 카드 아래 위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THE iD는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카드 패키지에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제작 방식을 선보였다. 탄소 중립 비목재 펄프를 사용하고 인쇄를 최소화한 형압 가공법을 활용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THE iD가 특수 소재와 컬러 등을 활용해 고객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유용한 디자인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카드] 2024.03.12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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