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대덕구 등 청년 100여명이 8일 국민의힘 박경호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박경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캠프에서 김명현 대전권대학생연합 회장 등을 포함한 100여명의 청년이 지지선언했다고 밝혔다.
대전 대덕구 등 청년 100여명이 8일 국민의힘 박경호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사진=박경호 예비후보 캠프] 2024.03.08 gyun507@newspim.com |
이들은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가져올 후보로 박경호를 선택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명현 연합회장은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며 "원로들의 지혜를 받아들이고, 선배세대의 경험을 흡수해, 청년들의 추진력으로 힘있게 나아가겠다"며 "박경호 예비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에게 '청년정책플랫폼' 구축을 요청하며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책 발굴을 요청했다.
박경호 예비후보는 "오늘 청년들께서 요청하신 내용을 제가 100% 수용하겠다"고 약속하며 ▲청년 창업지원 ▲지역 내 대학과 기업연계 취업 알선 ▲민관산학 협력 클러스터 구축 ▲조차장 부지 매머드급 종합개발 ▲노후산단 첨단융복합 산업단지로 재개조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사업 추진 ▲대덕구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청년을 위한 일자리·산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공약을 설명했다.
끝으로 박경호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대덕을 만들겠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대덕, 모든 세대가 행복한 대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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