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의힘 대덕구 박경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한다.
박경호 예비후보는 9일 오후 2시 중리동 중리네거리에 위치한 박경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의힘 대덕구 박경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사진=박경호 캠프] 2024.03.06 gyun507@newspim.com |
개소식은 내외빈 소개 및 축사, 박경호 예비후보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우택 국회 부의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을 역임한 박경호 예비후보는 작년 12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국민의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경선에서 이석봉 예비후보에게 승리해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2일에는 함께 경합한 이석봉 예비후보가 박경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현직 시·구의원 7명과 출근길 선거운동을 하며 지역조직 통합을 마무리했다.
박경호 예비후보는 "본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준비했다"며 "대덕구 국민의힘이 하나가 된 모습을 대덕구민들께 보여드리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