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클라우드가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참여한다고 7일 발표했다.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 중소형 핀테크 기업을 비롯한 블록체인, AI 기업에 클라우드 환경에서 금융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NHN클라우드는 최대 9600만원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요금, 이관·구축 및 보안 컨설팅, 모의 해킹 및 취약점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오는 31일까지 ▲5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데모 환경 및 크레딧 ▲NHN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상품 특별 할인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아키텍처 ▲수요기업 선정을 위한 무료 컨설팅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상상인저축은행, 데일리펀딩 등의 금융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신청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NHN클라우드] |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과 프로모션은 기업들이 NHN클라우드의 우수한 금융 클라우드 인프라와 솔루션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국내 기업들이 NHN클라우드의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과 프로모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고 페이지를 통해 이달 18일까지 필요 서류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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