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의당 이자스민, '외국인 차등임금' 한은 보고서 질타..."비인권적 방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은, '외국인력 고용 확대' 보고서 발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자스민 녹색정의당 의원은 6일 외국인력 고용을 대폭 늘리고 이들에 대한 최저임금을 상대적으로 낮춰야 한다는 한국은행 보고서에 대해 "비인권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부기관인 한국은행에서 구조적 문제는 외면한 채 이같은 반인권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보고서를 냈다는 것에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비례대표직을 승계한 이자스민 정의당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02.01 leehs@newspim.com

한국은행은 지난 5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 개최한 '노동시장 세미나'에서 노인 간병·육아 등 돌봄서비스 분야 수요·공급의 불일치 해결방안으로 외국인력 고용을 대폭 늘리고, 해당 업종의 최저 임금을 상대적으로 낮게 설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개별 가구가 외국인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는 사적 계약을 통해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않는 방안에 대해 "현행법 위반이자 국제협약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스스로 근로기준법·최저임금법 등 국내법과 ILO(국제노동기구) 국제협약을 어기고 이행하지 말라고 부추기는 것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보고서는 타 산업에 비해 돌봄서비스 부분의 생산성이 매우 낮다는 이유를 들어 돌봄서비스 업종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한다"며 "돌봄 노동을 저생산 노동으로 낙인찍고 여성노동을 폄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돌봄 노동 공급이 부족한 근본적 이유는 장시간 저임금·고용불안과 빈번한 성희롱, 성추행 문제 등 열악한 근로환경"이라며 "우리 사회에서 돌봄노동자들의 역할과 비중은 갈수록 커질 것이며 이들에 대한 지원정책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돌봄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돌봄의 공공성 강화대책을 즉각 마련하라"며 "녹색정의당은 돌봄노동자의 노동권 보장·돌봄 서비스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외국인 노동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