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교육센터 임시 개원 및 향후 반도체 공장 유치(예정) 수혜 기대해 볼 만
발코니 확장 무상,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강원 원주시에도 '반도체 산업'을 위한 인프라가 서서히 구축되면서 이에 따른 지역 발전이 예상된다. 그동안 경기 남부권 위주로 국한됐던 반도체 산업이 이제는 강원권에도 조성되면서 원주시는 강원권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 교육센터의 임시 개원과 향후 정식 개원 그리고 공유대학 등을 통한 향후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반도체 공장 유치(예정)로 지역 인구 유입에 따른 집값 상승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앞선 지난해 3월, 강원도와 원주시는 강원테크노파크 원주벤처공장에 전국 최초로 공공부문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센터를 임시로 개원, 정식 개원(2026년 예정)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반도체 교육센터는 강원도와 원주시가 국비 200억원을 포함 총 412억원을 들여 옛 원주역이 있는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3,300㎡ 규모로 지으며 반도체 공정 실습실, 측정 분석실, 설계·XR 교육실, 이론 강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장기적으로 반도체 교육센터와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한림대 등이 참여하는 반도체 공유대학을 중심으로 2031년까지 반도체 전문인력 1만명을 배출한다는 목표다. 특히 전문인력을 토대로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 궁극적으로는 반도체 대기업 공장을 유치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강원도는 지난 1월 26일, '강원-삼성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는 만큼 이번 반도체 산업과 전문 인력 양성은 탄탄대로를 걷게 될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 교육센터가 정식 개원하는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의 경우 이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반도체 관련 산업 종사자와 가족들이 거처로 삼기에 적절해 원주시의 새 아파트도 호재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 속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입주예정일이 2025년 11월로 반도체 교육센터의 정식 개원일(2026년 예정) 보다 상대적으로 앞선다. 또 반도체 교육센터와의 거리는 차량 기준 약 5km대에 속한다.
단지는 KTX 원주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들어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을 이미 확보했다. 여기에 현재 착공된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을 향후 이용할 시 판교까지 오갈 수 있으며 수서~광주, 월곶~판교선까지 마무리되면, 강남(수서) 인천(송도)로 이동도 가능해진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에 힘입어 현재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선착순 분양은 순항을 타고 있다. 지역 내 독보적인 상품성과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이는 혜택까지 주어지는 만큼 내 집 마련은 물론 투자를 노리기에 최적인 단지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공급된 1회차의 성공 분양에 이어 2회차 분양물량 역시 로열동, 로열호수가 빠른 속도로 소진되는 등 지역내외 수요자, 투자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으며 뜨거운 분양 열기를 입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전용면적 84·102㎡ 총 22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원주시에 공급된 동일면적의 신규 분양 단지들과 달리 모든 세대가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 단지 내에서도 약 38%(총 572세대 중 2회차 222세대)만이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최근 불거진 스트레스 DSR 적용일 비껴간 단지(시행일 이전 입주자모집공고 진행)이자, 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는 금융혜택이 지원돼 내 집 마련은 물론 투자를 노리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통상 2,000만원을 훌쩍 넘는 발코니 확장 비용이 무상으로 지원되는 만큼 수요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자금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보인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10% 완납 후 입주 전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현금이 없는 셈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