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 상임이사에 대통령 경호처 인사가 선임됐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
6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정한 기준에 따라 김태형 前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임기 2년의 상임이사로 임명됐다.
김태형 상임이사는 대통령경호처 기획관리실장, 경호안전교육원 교수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 경험을 통한 공공기관의 정책 및 경영에 대한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 관리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국토안전관리원의 이야기다.
상임이사는 원장을 보좌해 국민의 안전보장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기관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여해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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