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청래·하정우, '초등생 오빠 호칭 논란' 사과...국민의힘 "정치 윤리 붕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박충권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4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하정우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가 초등학생에게 성인 남성을 '오빠'라 부르도록 강요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공개 사죄를 촉구했다.
  • 박 수석대변인은 이를 단순 실언이 아닌 성인지 감수성 부재와 권위적 인식의 문제이며 공당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다.
  • 국민의힘은 민주당 여성 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이 선택적 분노로 일관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인지 감수성 부재…아이를 정치 연출 도구 삼아"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박충권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4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선거 운동 중 초등학생에게 성인 남성을 '오빠'라고 부르도록 강요했다며 이들의 공개 사죄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벌건 대낮에 아이를 상대로 행해진 정 대표와 하 후보의 '오빠 호칭 강요'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좌)와 하정우 부산시장 후보 [사진=뉴스핌 DB]

그는 "수십 년 차이가 나는 성인 남성을 '오빠'라 부르도록 한 행위는 단순한 실언이 아니다"라며 "성인지 감수성의 부재와 권위적 인식이 빚어낸 문제이며, 공당의 대표와 후보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하정우 후보를 향해서도 "정 대표의 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오히려 동조했다"며 "AI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초등학생 앞에서조차 공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당 대표의 경솔한 행보에 보조를 맞춘 것은 국민 대표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특히 "망설이는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호칭을 요구한 것은 어린아이조차 정치적 연출의 도구로 삼는 정치 윤리의 붕괴를 보여준다"며 "본인들의 자녀가 처음 보는 50·60대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똑같은 요구를 받았다면 과연 아무 문제 없다고 할 수 있겠느냐"고 쏘아붙였다.

민주당 측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는 표현은 책임 소재를 흐리고 본질을 외면한 것"이라며 "민주당 여성 의원들과 평소 여성 인권을 외치던 시민단체들이 선택적 분노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정 대표와 하 후보의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와 민주당 차원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대표는 전날(3일) 오전 하 후보 등과 함께 부산 구포시장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만난 한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이에게 "몇 학년이에요.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말했으며, 하 후보도 "오빠"라고 발언했다.

이후 정 대표는 같은날 민주당 공보국을 통해 "구포시장 방문 과정의 상황과 관련해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돼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아이의 부모님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하 후보도 자신의 캠프를 통해 "오늘 지역 주민을 만나는 과정에서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이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부모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