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가 6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일반안건 2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오는 11~12일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제325회 임시회 개회 [사진=광양시의회] 2024.03.06 ojg2340@newspim.com |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의원)'과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등 조례안 10건과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 출연 동의안'등 일반안건 2건이다.
시정질문은 첫날인 오는 11일 안영헌·박문섭·박철수 의원이 둘째날 12일 백성호 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해 질문에 나선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현안을 진단하고 시민의 삶과 광양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 "우리시의 주인은 시민이기에 집행기관에서는 고착화된 행정시스템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광양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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