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驚蟄)인 5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옥계폭포가 깎아지른 듯한 20m 절벽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다.
옥계폭포. [사진 = 영동군] 2024.03.05 baek3413@newspim.com |
이 폭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중 한명인 난계 박연 선생이 자주 찾았다고 해' 박연폭포' 로도 불린다.
영동에서 태어난 박연은 이곳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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