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16호 공약 발표...청소년 스포츠 여가시설 확충 등
[나주·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신정훈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빛가람 어린이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을 발표했다.
2024년 1월 말 기준, 빛가람동 아동(18세 미만)은 1만 423 명으로 2015년 581명 대비 17.9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나주시 전체에서 빛가람동 아동 비율도 4.5%에서 60.1%로 늘었다.
신정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사진=신정훈 의원실] |
이처럼 빛가람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아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놀이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어린이 스포츠 체험시설 확충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빛가람 어린이 스포츠 체험센터'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빛가람 호수공원 내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 실내 미니 풋살장, 실내 양궁, 스크린 스포츠 체험 시설 등 '공공형 어린이 청소년 실내 스포츠 체험시설'을 조성 할 계획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야 건강도시 나주가 가능해진다"며 "청소년 스포츠 여가시설 확충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빛가람호수공원 내 어린이테마파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신 후보는 지난해 2024년 예산 심사 과정에서 '빛가람 어린이 체험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