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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분야 이끌 270명 신입생, 한국전통문화대서 입학식

기사입력 : 2024년03월04일 09:19

최종수정 : 2024년03월04일 09:19

학부 149명·대학원 121명(석사 88·박사 33)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4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남 부여군)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에서 ▲학부는 기술과학대학, 문화유산대학의 신입생 145명과 대학 편입생 4명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문화유산전문대학원, 미래문화유산대학원(특수대학원)의 신입생 121명(석사과정 88명, 박사과정 33명) 등 모두 270명이 입학한다.

2023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입학식. 2024.3.4 [사진=문화재청]

앞서 신입생들은 지난 2월 27일부터 2월 29일까지 입학 전 주제별 특강과 문화유산 현장 방문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 발 먼저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국내 대학 입학 정원의 대량 미충원 상황 속에서도 평균 6.8대 1의 통합 경쟁률(우선선발·수시모집·정시모집)을 기록했다. 특히 정시모집(수능우수자) 신입생은 평균 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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