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시승기] 하이브리드로 돌아온 카니발, 연비까지 잡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톤 넘는 덩치, 신경 안 쓴 주행에도 연비 16.2km/h
기아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세련된 변화
여전한 넉넉함에 출력 부족은 해결, 편의사양도 보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민 아빠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아 카니발이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연비까지 잡았다.

2020년 8월 4세대 모델이 나온 후 3년 만에 나온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카니발은 독보적인 미니밴으로의 입지를 더 강화하고 있다. 디젤 모델 중심에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파워트레인의 변화를 가져왔는데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2024.02.29 dedanhi@newspim.com

카니발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난 23~26일 빌려 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약 200km 시승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첫 느낌은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거뒀다는 것이었다. 외관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됐는데 효과가 굉장했다. 쐐기 모양 주간 주행등과 헤드램프가 들어가고 라디에이터 그릴의 패턴이 바뀌었는데 세련된 느낌을 받았다.

실내는 역시 대형차 답게 넉넉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현대차·기아의 차에 적용되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센터 터널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와 컴홀더 및 수납 공간 역시 넉넉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2024.02.29 dedanhi@newspim.com

최근 출시된 차답게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고속도로 주행보조2' 등 편의장치 보강이 눈에 띄었다. 기존에 운전자의 오른쪽 위편에 위치했던 2열 전동문 조정 버튼도 운전자만 조작이 가능한 왼쪽 아래로 바뀌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보강했다.

카니발 HEV는 기존 카니발의 문제로 지적됐던 출력 부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 카니발 HEV는 1.6L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와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kg·m다. 여기에 53Kw의 전기모터와 합산해 시스템 최고 출력을 245마력, 최대토크 37.4kg·m까지 끌어올렸다.

실제 가속 패달을 밟아 차를 작동하자 부드러운 주행감과 좋은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다. 30~60km/h의 저속에서는 바닥 충격이 다소 느껴졌지만, 100km/h의 고속에서도 편안하게 속도를 올릴 수 있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2024.02.29 dedanhi@newspim.com

물론 공차 중량 2165kg(7인승, 19인치 휠)의 대형차인 만큼 날렵하고 가벼운 느낌은 없었지만, 묵직하면서도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했다.

하이브리드 버전의 연비는 놀라웠다. 연비에 신경을 쓰지 않은 채 고속도로와 막히는 시내길을 주행했는데 연비가 리터당 16.2km를 기록했다. 2톤이 넘는 공차 중량에 탑승자를 고려하면 2600kg에 가까운 커다란 덩치에도 효율적인 연비였다.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정숙성도 뛰어나지만, 저속에서 자주 깨어나는 엔진의 소음과 진동은 다소 불편하게 여겨졌다.

2열은 173cm의 기자가 아주 편안할 정도였으며, 3열 역시 아주 넓지는 않지만 성인 남성이 타기에 문제가 없었다. 3열에 앉았던 아내는 "이 정도면 장거리 여행도 가능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2024.02.29 dedanhi@newspim.com

트렁크 공간도 길이 5155㎜, 너비 1995㎜, 휠베이스 3090㎜의 넓은 차체답게 충분했다. 여기에 필요시 3열을 접으면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용성과 승차감, 디자인까지 개선된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당분간 '국민 아빠차'의 명성을 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 가격은 9인승 3925만원, 7인승 4619만원부터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