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추천위원회 서류·면접 심사 등 공개경쟁 절차 거쳐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초대 일자리경제진흥원장으로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이홍준 일자리경제진흥원장. 2024.02.29. goongeen@newspim.com |
이번 진흥원 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7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 2배수를 세종시에 추천했고 최민호 시장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홍준 원장 후보자는 내달 4일 임명될 예정이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퇴직했으며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 후보자의 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며 "초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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