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치킨마루는 신메뉴 '목살로망' 출시를 기념해 치킨을 먹기만 해도 시급 100만원의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치킨마루 꿀알바'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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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마루 꿀알바는 치킨마루 직영점에서 진행되는 이색 이벤트로 아르바이트생은 치킨마루 신메뉴 '목살로망 할라마요', '목살로망 페퍼콕콕' 2종을 맛있게 먹고 제품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면 아르바이트비로 100만원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일부터 24일까지로 지정된 온라인 폼에 본인의 프로필 및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총 5명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 인원은 3월 29일 개별 연락된다. 모집 자격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히 '치킨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 '너~ 참 맛있게 먹는다라는 말을 한 번이라도 들어본 분'과 같은 재미있는 모집요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1% 특수부위로 만들어진 신메뉴 목살로망 출시를 기념해 1%의 시급을 지급하는 알바에 대한 로망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르바이트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전국 치킨마루 매장에서 신메뉴 '목살로망'을 구매할 수 있는 치킨마루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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