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빅게임스튜디오는 29일, 자사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에 새로운 챕터와 시즌 10을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챕터 11 '로열나이츠 선발 대회'가 시작되며, 월드보스 '아크벨록스'의 등장, SSR 등급 마도사 '검은 폭우' 조라와 '운명의 실' 바네사의 신규 픽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챕터는 클로버 왕국의 축제인 성과제를 배경으로 하며, 마법 기사단의 성적 순위 발표와 함께 마법제에서 아스타와 유노가 기대되는 신성으로 언급된다. 클로버 왕국의 국왕은 '백야의 마안' 아지트를 공격하기 위한 '로열나이츠' 결성을 발표했으며, 마도사들은 최강의 선발대 일원이 되기 위한 시험에 도전한다.
월드보스 '아크벨록스'는 기간 한정으로 등장하며, 처치 시 필요한 장비 제작 재료로 교환 가능한 월드보스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검은 폭우' 조라는 '재 마력탄', '함정 설치' 스킬과 함정 마법진을 활용한 필살기 '트랩 프로텍션'을, '운명의 실' 바네사는 붉은 실을 이용한 스킬과 단일 아군 강화 필살기 '운명의 붉은 실'을 보유한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사탕 제작과 이벤트 마도사 선물을 통해 LR 장비 소환 상자, SSR 공용 마도사 피스, 블랙 크리스탈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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