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SK증권에서 28일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OEM은 업황이, SCOTT은 재고가 문제'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7.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영원무역 리포트 주요내용
SK증권에서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573억 원(-27.0% YoY,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814억 원(-57.8%)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 4분기 OEM 부문의 실적은 전방 업황 둔화의 영향을 받았음. 4분기 글로벌 의류 소비 업황이 여전히 침체 구간에 머물러 있었으며, 고객사의 재고 조정 사이클이 지속되었음. SCOTT 부문은 글로벌 자전거 수요 둔화에 과잉 재고 문제가 겹쳐 실적이 부진. '24년 실적은 OEM 부문의 경우 ① 전방 업황 둔화 지속, ② ASP 하락, ③ 실적 기저 효과, ④ 방글라데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작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 SCOTT은 자전거 수요 침체와 재고 축소를 위한 할인 판매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전망. SCOTT의 재고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과, 자전거 산업의 특성상 매년 새로운 시즌이 도래한다는 점에서 이미 진부화 된 작년 재고에 대한 고강도의 할인 판매를 전망. 올해 SCOTT 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춰 놓을 필요가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가 방어를 위해서는 주주 환원이 절실함. 동사의 평균적인 배당 성향은 10%대로, 동일 업종 내 Peer 기업인 Makalot, Eclat, 한세실업의 배당성향이 각각 80%, 60%, 20% 이상인 것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낮은 수준. 배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하며, 중요한 것은 회사의 의지. 주주가치를 생각한다면 지금이 주주 환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적기라고 생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원을 유지.'라고 밝혔다.
◆ 영원무역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60,000원 -> 60,000원(0.0%)
- SK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SK증권 형권훈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2024년 01월 16일 발행된 SK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SK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30일 7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8월 16일 최고 목표가인 86,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60,000원을 제시하였다.
◆ 영원무역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9,636원, SK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SK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69,636원 대비 -13.8%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DB금융투자의 57,000원 보다는 5.3% 높다. 이는 SK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영원무역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9,63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7,091원 대비 -9.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영원무역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영원무역 리포트 주요내용
SK증권에서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573억 원(-27.0% YoY,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814억 원(-57.8%)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 4분기 OEM 부문의 실적은 전방 업황 둔화의 영향을 받았음. 4분기 글로벌 의류 소비 업황이 여전히 침체 구간에 머물러 있었으며, 고객사의 재고 조정 사이클이 지속되었음. SCOTT 부문은 글로벌 자전거 수요 둔화에 과잉 재고 문제가 겹쳐 실적이 부진. '24년 실적은 OEM 부문의 경우 ① 전방 업황 둔화 지속, ② ASP 하락, ③ 실적 기저 효과, ④ 방글라데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작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 SCOTT은 자전거 수요 침체와 재고 축소를 위한 할인 판매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전망. SCOTT의 재고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과, 자전거 산업의 특성상 매년 새로운 시즌이 도래한다는 점에서 이미 진부화 된 작년 재고에 대한 고강도의 할인 판매를 전망. 올해 SCOTT 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춰 놓을 필요가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가 방어를 위해서는 주주 환원이 절실함. 동사의 평균적인 배당 성향은 10%대로, 동일 업종 내 Peer 기업인 Makalot, Eclat, 한세실업의 배당성향이 각각 80%, 60%, 20% 이상인 것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낮은 수준. 배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하며, 중요한 것은 회사의 의지. 주주가치를 생각한다면 지금이 주주 환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적기라고 생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원을 유지.'라고 밝혔다.
◆ 영원무역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60,000원 -> 60,000원(0.0%)
- SK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SK증권 형권훈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2024년 01월 16일 발행된 SK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SK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5월 30일 7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3년 08월 16일 최고 목표가인 86,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60,000원을 제시하였다.
◆ 영원무역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9,636원, SK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SK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69,636원 대비 -13.8%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DB금융투자의 57,000원 보다는 5.3% 높다. 이는 SK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영원무역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9,63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7,091원 대비 -9.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영원무역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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