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하승철 하동군수가 최근 금남면 일원 주민숙원 사업지 2곳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가운데)가 지난 23일 금남면 미법마을을 찾아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하동군] 2024.02.26. |
현장점검 대상지는 금남면 미법마을과 연화동마을 일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금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및 연화동 안길 정비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당초 주민을 위한 어울림문화센터 조성이 계획되었으나 면민들과 사업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건의로 지난 1월 면 청사와 어울림문화센터를 통합한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이 결정됐다.
이는 비거점지역 행정문화복합타운의 체계적 배치와 주민들의 필수 생활SOC 사업을 하나의 비전으로 계획하는 하승철 군수의 컴팩트 매력도시 구상안이 주민들의 뜻과 하나 된 결실이다.
하 군수는 다년간 연화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한 마을안길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묵은 숙원과 고충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군수는 "이번 사업은 편리한 도시 조성을 향한 군정과 주민의 뜻이 집약된 매력적인 사업인 만큼 예쁜 그림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군민의 소원나무인 만큼 여러분의 숙원과 고충 해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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