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2월까지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1:1로 대면 또는 전화로 상담을 진행한다. 가정과 직장, 대인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스트레스 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 [사진=광양경제청] 2024.02.26 ojg2340@newspim.com |
분야는 업무량 과다와 관계갈등, 근무환경 등 직무 분야, 우울증, 대인관계, 중독 등 개인정서 분야, 부부 소통, 양육상담 등 가정·자녀 분야 등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대응력과 업무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동시에 심리적 안정을 가져와 일과 삶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공직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상담실을 내실있게 운영해 직원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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