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앳홈(대표 양정호)은 오는 28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인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자사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부스의 부제는 '더 플렌더 빌리지'로 음식물이 범람하는 플렌더 왕국에서 플렌맨이 음식물을 다 먹어 치우면서 왕국을 구한다는 콘셉트다. 앳홈은 관람객들이 제품의 성능과 장점을 친근하게 느끼면서도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부스 내에 표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부스 인증샷 업로드 시 미닉스 더 플렌더 가방을 증정하고 제품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음식인형 던져 넣기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또, 28일 오전 11시에는 부스에서 직접 라이브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한편 리빙디자인페어의 생생한 현장도 전달한다.
앳홈은 미닉스 더 플렌더가 최근 폭발적인 판매량을 올리면서 현장에서 기업, 단체 등의 제휴, 입점 문의가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담존을 따로 마련하고 비즈니스 문의에 즉각적이고 긴밀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해 앳홈의 미닉스 미니 건조기는 리빙디자인페어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이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다수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앳홈은 미닉스 더 플렌더 또한 이번 행사에서 포문을 열고 소비자 접점을 더욱 늘려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앳홈은 "최근 더 플렌더가 엄청난 주목을 받으면서 팝업스토어, 정규매장 입점, 기업 제휴 등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플렌더를 비롯한 앳홈의 다양한 브랜드를 소비자가 원하는 곳 어디서나 만날 수 있도록 '옴니 채널(omni-channel)'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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