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문제 없지만, 민주당에 부담"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4월 총선후보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업체 중 최근 공정성 논란을 빚은 '리서치디엔에이'를 배제하기로 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리서치디엔에이는 '조사에 문제가 전혀 없으나,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으로 민주당에 부담이 되기에 조사 업무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리서치디엔에이는 최근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을 제외한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비명 솎아내기'라는 논란이 일었다.
지도부에선 홍익표 원내대표가 해당 여론조사를 향후 경선에서 배제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