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 부시장 싱가포르 에어쇼 참관...최고운영책임자 면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항공방산·우주 글로벌 기업인 에어버스 DS에 투자 유치를 건의했다.
시는 장호종 부시장이 지난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0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석했다.[사진=대전시] 2024.02.22 nn0416@newspim.com |
장호종 부시장은 에어쇼를 참관하고, 에어버스DS 최고운영책임자인 파코 산체스를 면담하며 투자 유치를 제안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전시회에도 50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전의 우주항공‧방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산학연 협력을 활발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호종 부시장은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26일부터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에 참가하는 대전기업을 격려하고 무선통신, 인공지능 분야 산업육성 및 글로벌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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