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1일 충북 보은군 삼승농공단지에 입주한 김치 제조업체인 (주)이킴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이사장이 방문한 이킴은 2005년부터 김치와 절임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21일 보은 김치생산공장 방문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사진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2024.02.21 baek3413@newspim.com |
2011년 1000만달러 ʻ수출의 탑ʼ 수상을 시작으로 현재는 업계 2위로 성장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농공단지 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공단지 활성화와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민 이킴 대표이사는 "과거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지원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했다"며 "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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