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박정열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경선후보 추가 확정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박정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경남 사천시청에서 국민의힘 경선후보 추가 확정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2.21.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제10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존 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차장, 이철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조상규 변호사 외에도 박정열 예비후보를 추가 선정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언론을 통해 언급했던 이의제기 절차도 시스템 공천의 일부라는것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동하고 있다는 예"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린 국민의힘 공관위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우주항공시대를 열어 갈 사천시, 천혜의 풍광을 간직한 보물섬 남해군, 그리고 생태와 문화가 함께하는 하동군에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사천남해하동은 우주항공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해양관광도시로 재 탄생하는 과정에 있다"며 "직면하고 있는 지역의 여러 난제들의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평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내고 사천남해하동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저 박정열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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