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다음달 18일까지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신규농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칠서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전경 [사진=함안군] 2024.02.20 . |
신선농산물은 함안군에서 직접 농·축·임산물을 생산하고 소포장 납품이 가능한 농가이며 가공식품은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농산물우수관리(GAP), 친환경인증농가에 대해서는 혜택을 부여한다.
참가 희망농가는 함안군농업기술센터 먹거리지원담당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2020년 11월 칠서휴게소 설치됐다. 친환경인증 농가를 포함한 70여 농가가 참여해 250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안병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중소농가 등의 판로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함안군 농특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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