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추진전략·12대 전략과제 재설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경영 확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개발공사 전경[사진=경남개발공사] 2021.09.07 |
공사는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ESG 경영 3대 추진전략 및 12대 전략과제 재설정을 통해 ESG 경영을 추진하는가 하면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해 직원들의 ESG에 대한 관심도를 높혔다.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저탄소(환경), 사회적 가치 자재 선정방법 개선 ▲건설현장 지능형 AI(스마트 안전장비) CCTV 도입 ▲사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에너지 절약 타이머 콘센트 설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실제 공사의 경영전략과 시책에 반영하여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ESG 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도 ESG 경영 시책을 반영해 ▲ESG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ESG 경영 직원 의식개선 교육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주거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ESG 경영전략의 효과적인 실행과 지속적인 개선을 위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자문위원회를 운영하여 ESG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 하기 위한 방향 등을 모색하고 있다.
김권수 사장은 "올해도 지속가능 ESG 경영으로 도민의 행복을 구현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 아래 경남도에 모범이 되는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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