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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 8904억원·영업익 1598억원

기사입력 : 2024년02월14일 15:34

최종수정 : 2024년02월14일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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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선 주력으로 매출 상승 극대화
"중국 시장 회복 시 또 다른 성장 기폭제"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부산이 지난해 매출 8904억원과 영업이익 1598억원, 당기순이익 85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4050억원) 대비 119.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연도별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 측은 "지난해 중단거리 여행 수요의 폭증과 엔저 현상에 따라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에어부산 국제선 탑승객 중 일본 노선 탑승객 비중은 50%로 일본 노선 수요가 에어부산 실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향후 중국 시장의 회복은 칭다오·옌지·장자제 등 다양한 상용·관광 인기 노선을 보유한 에어부산에 또 다른 기폭점이 될 수 있다"며 "완벽한 안전 수준과 서비스 품질로 내실을 다지고 수요에 기반한 탄력적인 노선 네트워크 확장으로 올해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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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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