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정우진 NHN 대표는 14일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페이코는 매출에 기여하는 기업 복지 솔루션, 포인트 쿠폰 서비스의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4분기 매출 기여 거래 금액은 1.4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하였다"며, "2023년 페이코의 연간 거래 금액은 최초로 10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0% 상승하였으나 올해 1월부로 삼성페이 결제 연동이 종료됨에 따라 오프라인 거래 금액의 감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페이코는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매출 변동, 거래 금액을 주요 지표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2025년 연간 영업순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올해에도 매출 확대를 통해 적자 규모를 줄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우진 NHN 대표 [제공=N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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