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오세아니아 소비재 수출 판로 개척 나선다"
울산시가 오세아니아 소비재 수출 판로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울산시는 오는 22일까지 코트라 울산지원단과 함께 '오세아니아 소비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시장개척단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 후 3분기에 현지 판촉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울산이고 식품,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이면 된다.
울산시와 코트라 울산지원단은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코트라 오클랜드 해외무역관의 상담 주선 가능성 평가를 통해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한 수출 상담 내용 관리와 코트라 울산지원단이 운영하는 울산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통해 해외 구매자와 화상상담 등이 상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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