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향토청년회는 9일 밀양 관아 앞에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밀양시에 쌀 270kg과 누룽지 2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향토청년회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했다.
오기택 밀양향토청년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성품을 기탁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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