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사진은 경남 사천해양경찰서 전경[사진=사천해양경찰서]2024.02.08 |
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번 위문 활동은 관할 지역(사천·남해·하동) 내 각 지자체 별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2명씩 추천받아 총 6명을 선정해 사천서 소속 파출소(사천·남해·하동)에서 직접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천해경은 개서 이후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부 모금한 성금으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헌혈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품 구매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 해오고 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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