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된 중부발전 노력 알려
"보령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 위해 노력할 것"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7일 본사가 위치한 충남 보령시에서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중부발전의 강력한 반부패·청렴의지와 노력을 알리고, 청렴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했다.
한국중부발전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감사실 직원들이 7일 청렴 실천 홍보 캠페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2024.02.08 rang@newspim.com |
이날 감사실 직원들은 보령 내 식당 등을 돌며 중부발전의 청렴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또 부정부패에 대한 공익신고 안내자료와 청렴 달력 등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발전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과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 등에도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곽영교 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중부발전은 '청렴은 조직의 생명'이란 슬로건과 경영진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잘못된 작은 관행까지 타파하고 청렴을 체질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청렴 노력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 곽영교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7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보령 시내 식당을 방문해 청렴 실천을 알리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2024.02.08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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