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14일 1주일간 원서 접수
최종 합격 시 정규직 근무 시작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총 82명의 정규직 신입 직원 채용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30일부터 '2024년 4직급 신입 직원 채용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공공기관으로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청년채용 확대 의지에 대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의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이다.
한국중부발전 4직급 정규직 채용 개요 [자료=한국중부발전] 2024.01.30 rang@newspim.com |
입사 지원 시 전공·연령 등의 제한은 없지만,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 심사와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사무 ▲정보통신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토목 ▲건축 ▲산업위생 등이다. 최종 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된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중부발전 홈페이지나 입사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채용규모 확대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사진=한국중부발전] 2023.04.25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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