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5개년(2025~2029년)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에 착수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안성의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신 관광추세를 반영한 중장기적 안성관광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다.
안성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착수 보고회[사진=안성시] |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과 용역에 대한 이해 △안성관광 추진 주안점 및 추진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 및 민관참여 운영계획 안내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용역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주민, 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의견을 잘 조율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다양한 의견수렴의 과정을 통해 중간보고, 최종보고를 거쳐 올 12월에 용역 결과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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