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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수장 전격 교체...친시장 인물에 총리 발탁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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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7일 저녁 중국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수장을 전격 교체했다. 신임 증감위 주석은 친시장적인 인물로 평가된다. 최근 폭락을 겪었던 중국 증시 상황을 반영해 중국이 투자자들에게 시장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7일 우칭(吳清)을 증감위 서기와 주석에 임명했으며, 이후이만(易會滿) 전 서기 겸 주석의 직무를 면직처리했다고 중국 신화사가 전했다.

이번에 해임된 이후이만 전 주석은 정통 은행원 출신으로 중국 공상은행 회장까지 올라갔던 인물이다. 공상은행 회장을 역임한 후 2019년 1월에 증감위 주석에 취임했다.

신임 우칭 주석은 국가계획위원회, 국무원 증권위원회, 증감회 등에서 증권업무를 두루 거쳤다. 2010년부터 줄곧 상하이 시정부에서 근무했다. 상하이에서 상하이증권거래소 이사장, 장장(張江)하에테크센터 주임, 상하이시 부서기 등을 지냈다.

은행 출신인 전임자와는 달리 증권 업무에 대해 잘 아는데다 중국에서 가장 시장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상하이 시정부에서 오랜기간 일했다는 점에서, 우칭 신임 주석은 시장친화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리창(李强) 총리와 상하이시에서 함께 손발을 맞췄던 만큼 리창 총리의 발탁인사라는 평가도 나온다.

갑작스런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는 최근 중국 증시 폭락이 지목된다. 올해 초 하락을 지속하던 중국 증시는 지난 5일 일제히 폭락하며 중국 사회에 충격을 줬다. 당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 2635.09까지 하락했다. 이는 2019년 2월 이후 최근 5년만의 최저점이다. 전체 증시 4743개 종목 중 1000개 종목 이상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중국은 증감회 뿐만 아닌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차원에서의 증시 안정책이 쏟아졌으며, 현재는 반등에 성공한 상황이다.

이후이만 전 주석의 공과와는 별개로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증감위 주석의 교체가 필요했다는 것이 시장 반응이다. 특히 신임 증감위 주석이 시장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중국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칭 신임 증감회 주석 [사진=제일재경신문 캡쳐]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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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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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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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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