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설 연휴(9~12일)에 병·의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연휴에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15개소)과 응급의료시설(6개소)을 운영한다.
응급의료센터 [사진=뉴스핌DB] |
또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 59개소, 병․의원 322개소, 약국 280개소가 문을 열어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설 명절 운영 의료기관 등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에 응급진료와 신속한 조치를 위해 도와 시·군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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