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의회가 2024년도 고흥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재학 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의 정책제안이 바로 고흥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와 직결될 수 있다"며 "올해도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의정자문위원회 제1차 임시회의 [사진=고흥군] 2024.02.07 ojg2340@newspim.com |
먼저 의정자문위원들은 지난해 제2차 정기회의 때 제안(건의)했던 사항들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식시간 때 식당 주변 과도한 주·정차 단속 자제 ▲고흥에서 태어나 생활 중인 청년들에 대한 면허증, 자격증 등 취득 지원 ▲주·정차 단속이 과태료 부과가 아닌 사고예방 위주로 전환 건의 ▲스마트팜밸리 인근 식당 운영 제안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된 정책 현황 및 상담업체 다변화 추진 ▲노령층에 지원되는 복지정책 지속 유지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새해에도 군민을 대신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 및 각종 시책과 지역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 등을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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