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정보격차 없는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확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경로당 102개소에 다음달가지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와이파이. [사진=뉴스핌DB] 2024.02.07 |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경로당에서는 4월부터 데이터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경로당과 복지 시설, 다중이용시설에도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통신서비스 확충을 통해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통신서비스 제공으로 디지털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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