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유기농으로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충북유기농업대학' 교육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기초·심화과정 각 50명 이다.
유기농대학 교육생 모집 포스터.[사진 = 충북농기원] 2024.02.06 baek3413@newspim.com |
충북농기원은 3~ 7월 기초과정을 운영하며 유기농의 가치를 알고 토양의 관리와 작물 생리 등 유기재배 기술 등을 교육 실습한다.
8~12월 운영되는 심화과정은 유기농 및 탄소 인증, 유기퇴비제조 등 고품질 유기 작물 생산기술 등 토양을 살리며 유기농을 실천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이다.
도내에 거주하며 유기농업에 대한 실천 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심화반은 유기농업대학 기초과정을 수료하거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충북유기농업대학은 2016년 유기농업연구소 개소와 함께 유기농업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신설한 교육사업으로 2023년까지 총 4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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