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지난해 실적 발표 및 결산 시즌을 맞아 GS칼텍스가 연봉의 4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5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지난해 성과급으로 연봉의 40%를 지급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보다는 10%p 줄어든 수준이다.
정유사들은 지난 2022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오르며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지난해 GS칼텍스는 기본 연봉의 50%(기본급의 100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고, SK이노베이션 800%, 에쓰오일 1500%, HD현대오일뱅크는 1000%를 성과급으로 책정했다.
GS칼텍스를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 및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도 조만간 지난해 성과급을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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