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대만 등 10개 지역에서 이용 가능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레드랩게임즈는 31일,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개발한 신작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의 글로벌 서비스를 다음달 2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롬'은 한국, 대만, 일본, 태국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서 5개 언어로 동시에 출시되며, 모바일 및 PC에서 크로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 정식 출시 이후, 전략적 점령 방식의 영지전, 공성전, 크로스월드 기반의 군주전 등 대규모 글로벌 통합 전장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레드랩게임즈] |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달 31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시작된다. 이에 참여하는 유저들에게는 정식 출시 시 미리 생성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캐릭터명 선점 완료 화면 인증 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 및 글로벌 커뮤니티 가입자 수에 따른 '모험가의 행운 상자' 제공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6월에 '롬'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레드랩게임즈는 게임의 개발과 운영을 맡고,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마케팅 및 플랫폼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롬'의 글로벌 서비스 정식 출시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