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GC녹십자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인트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 1200'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 1200mg을 함유했다. 뮤코다당단백은 관절과 연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동물조직 유래 또는 단백질 복합체 형태로 분포하는 아미노당을 포함하는 다당의 총징이다. 식약처로부터 관절,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연골조직 성분이며 섭취를 통해 콘드로이친 황산 보충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GC녹십자 조인트 뮤코다당단백(콘드로이친) 제품 [사진=GC녹십자] 2024.01.31 sykim@newspim.com |
콘드로이친은 연골, 뼈, 각막 등 결합조직에 널리 분포해 있으며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섬유의 주 성분이다.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고 마찰을 줄여 관절의 마모 속도를 늦춘다. GC녹십자의 제품은 사람 연골과 구조가 동일한 소 연골 콘드로이친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뮤코다당단백이 포함된 연골추출물을 3개월 복용 시 무릎 관절의 통증과 관절의 불편감, 통증 정도 평가 지수가 유의하게 감소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조인트 뮤코타당단백 1200(콘드로이친)은 노화로 인해 관절과 연골이 걱정되는 분을 위한 제품"이라며 "뮤코타당단백과 함께 뼈 구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가 기능성 원료로 함유돼 관절, 연골 건강을 챙기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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