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동행 협약식'에 참석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오 시장,김현숙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4개 분과(국공립·민간·가정·직장) 어린이연합회 회장단,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박혜란 ㈜대흥리사이클링 대표이사,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 조명한 에스아이지 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의 4천400여개 어린이집에서 분리·배출된 종이팩을 CJ대한통운이 수거·운반하고 대흥리사이클링이 선별후 한솔제지가 재생용지를 생산하며 에스아이지 코리아는 재생용지를 활용 공책, 스케치북 등 제품을 만들어 CJ나눔재단을 통해 시내 어린이 공부방에 전달한다. 서울시는 재활용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연간 160톤 상당의 종이팩이 재생용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1.3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