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서면역, 연산역, 미남역 등 주요 환승역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도시철도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최근 부산교통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 일대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4.01.29 |
이번 캠페인은 부산교통공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방지하고, 철도 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 안전문화를 알리기 위해 시행한다.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걷거나 뛰지 않기 ▲안전손잡이(핸드레일) 잡기 ▲손수레나 보행기 휴대 시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연산역 등 주요 역사에서도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환승 및 주요 역사에서 에스컬레이터 바로 타기 홍보활동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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