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진구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조영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4시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선거사무소(진심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조영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4시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진심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4.01.27. |
개소식에는 문정수 전 부산시장(조영진 예비후보 후원회장), 류영진 전 식약청장,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문정수 전 부산시장은 "부산진구의 변화를 이끌 민주당 후보로 조영진 예비후보 만큼 믿을 수 있는 후보는 없다"면서 "저는 이러한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반드시 당선시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류영진 전 식약청장은 "조 예비후보는 부산진구를 가장 오랫동안 지켜온 후보"라고 치켜세우며 "경륜과 능력도 인정받은 후보이다. 조영진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미처 참석하지 못한 박범계 의원 등은 축하 동영상을 보내왔다.
조영진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부산의 변화와 부산진구을 변화를 위해 이제는 달라지고 바뀌어져야 한다"며 "무능한 정권의 퇴진을 위해 이재명 당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저부터 부산진구에서 선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캠프인 진심캠프에서는 앞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부산진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공약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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