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신년 음악회를 오는 30일 오후 7시 진천화랑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악회는 제63회 충북도민체전 개막일 10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도민체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진천군] 2024.01.27 baek3413@newspim.com |
가수 인순이와 첼리스트 조윤경, 팝소프라노 한아름, 타악 그룹 판타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대중 가요와 클래식, 국악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기획공연이 충북도민체전이라는 진천군의 큰 행사와 연계돼 더욱 풍부한 재미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화솔루션(주) 큐셀부문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 11월 진천군에 전달한 문화예술진흥 성금으로 열린다.
baek3413@newspim.com